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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도중 발작 일으킨 여성 데이케어 놀이터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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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갑자기 발작 증세를 일으킨 20 여성이 중심을 잃고 근처 데이케어 놀이터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그제 오전(2) 로렌스빌 지역 키즈 키즈 아카데미(Kids R
Kids Academy)
에서 벌어졌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3 여성은 조지아 귀넷 칼리지 인근 콜린스 인더스트리얼 웨이를 따라 차를 몰던 갑자기 발작 증세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여성이 몰던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 바로 옆에 있는 데이케어 건물 울타리를 부수면서 뒤집힌채  놀이터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 주변에는 16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해 부모들과 교사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데이케어에 자녀들을 맡기려던 부모들은 자칫 끔찍한 참사로 이어질뻔한 사고 장면을 목격하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살된 자녀를 맡기느라 건물 근처에 있었던 코트니 워커씨는 모든 것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놀이터를 향해 황급히 달려갔다 말했습니다.

다른 부모들과 교사들 역시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 밀치듯 현장으로 뛰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커씨는행여 아이들이 밑에 깔린 것은 아닌지 놀란 가슴으로 현장을 살폈다 모두가  충격에 빠졌었다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키즈 키즈 아카데미의 토니 밴바켄버그 원장은 그간 안전훈련을 해온 덕분에 사고 발생 당시 침착하게 대처할 있었다면서도 항상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지만 이렇게 이른 아침 자동차가 놀이터로 돌진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다 전했습니다.

사고를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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