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 카운티 부부, 입양아 성학대 혐의로 종신형 선고

월튼 카운티 부부, 입양아 성학대 혐의로 종신형 선고

월튼 카운티의 한 부부가 입양한 두 자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윌리엄과 재커리 줄록은 중대한 동성 간 성적 범죄, 아동 학대, 성적 착취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두 사람 모두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2년, GBI는 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의 제보를 받아 월튼 카운티 IP 주소와 관련된 아동 성적 학대 자료를 추적했습니다. 제보에는 월튼 카운티 IP 주소와 연결된 Google 계정에 아동 성적 학대 자료가 업로드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수사 결과, 줄록 부부는 여러 차례의 학대 행위와 관련된 증거들이 발견되었으며, 두 사람의 휴대전화에서 추가적인 증거가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집 내부의 감시 카메라에는 여러 차례의 학대 장면이 기록되어 있었으며, 두 사람의 휴대전화에서도 학대 관련 자료와 텍스트 메시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랜디 맥긴리 지방검사는 “이 두 사람은 공포의 집을 만들었고, 자신의 어두운 욕망을 모든 것 위에 두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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