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학생들의 비한인사회에서의 봉사 활동을 인정하고 시상하는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 (Great American (Endowed) Scholarship Foundation) 제1회 장학생 시상식이 지난 29일 오후 애틀랜타 벅헤드 소재 체로키 타운클럽에서 실시됐다.
조지아와 노스 캐롤라이나 등에 거주하는 5명의 장학생들에겐 1인당 1만불의 장학금과 증서가 수여됐다. 이들은 듀크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브라운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조지아텍 등 명문대에 진학 예정인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GASF는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으로 이번년도 등록금으로 개인당 $10,000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에 애틀랜타에서 1백만불의 기금으로 설립된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 (GASF) 은 지난 10월부터 대학입학 예정인 동남부 지역 거주 한국계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다.
박선근 재단 이사장은 “학업도 중요하지만 덕목과 체련을 골고루 갖추고 남을 배려하는 인격을 갖도록 노력해 사회가 필요하고 개인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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