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 일가족 5명 아찔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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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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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일가족 다섯 명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소방관들의 신속한 구조로 어린 자녀와 임신 중인 엄마까지 다섯 모두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칫 생명을 앗아갈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욕실에서 발견한 것은 불이 붙어있는 숯불 그릴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측정된 일산화탄소 수위는 위험 수준까지 도달해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족들이 히터가 작동하지 않자 집안 온도를 높이기 위해  숯불 그릴을 사용했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던 마리에타 지역 최저 기온은 20도대를 기록했습니다.

카운티 소방국 제이 웨스트브룩 서장은 “집 내부에서 그릴 등을 사용한 것은 매우 안전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소방국에 따르면 임신한 엄마가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가족 구성원 누군가가 911 신고하면서 구조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자는 “성인에 비해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의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에 매우 취약한 편인데 빠른 구조 덕분에 생명을 건졌다”고 밝혔습니다.

일산화탄소는 가스,
프로판 가스, 연탄 등을 연료로 , 엔진이 작동하는 안에서 장시간 있을 , 오래된 보일러 작동시, 자동차 배기가스나 화재현장 등에서 나올 있습니다.

일산화탄소는 폐에서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을 형성합니다.

때문에 혈액의 산소운반능력이 상실되어 내부적인 질식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일산화탄소 중독이라 합니다.

증상은 중독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등의 경증부터 머리가 몽롱해지고 손발 근육이 무뎌지며 의식이 소실되는 중증을 포함해 맥박이 빠르게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심각한 중상 상태로 분류됩니다.

공기중 일산산화탄소 농도에 따라서도 증상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산화탄소가 공기중
0.02%
차지할 통상 23시간 내에 가벼운 두통이 일어나지만 농도가 짙어질수록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며 사망에 이르는 시간도 단축됩니다.

0.64
%
2 내로 두통과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하다15분내로 사망하며 1.28% 이상일 경우에는 13분안에 바로 사망하게 됩니다.

소방당국은 반드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곳곳에 설치해 것과 실내에서 발전기등을 사용하지 것을 당부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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