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세 소녀 사망 사건, 전 남자친구 살인 혐의로 기소
최근 임신한 16세 소녀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밝혀져 기소됐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사망한 16세 소녀의 전 남자친구가 그녀의 죽음과 관련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의 가족이 그녀를 도로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한 지 일주일 만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7월 15일 새벽 1시경, 경찰은 로건빌의 스티븐스 로드 3600번지로 출동했고, 가족들은 휴대전화 추적 앱을 통해 도로 근처 숲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인 지저스 몬로이는 악의적 살인, 중범 살인, 태아살해 및 중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해자인 미아 캄포스의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 후 몬로이는 체포되었으나, 당시에는 경찰에 거짓말을 한 혐의만 적용되었습니다.
체포영장에는 캄포스가 자신의 동네 입구로 유인되어 질식사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캄포스의 가족은 살인을 저지른 몬로이가 태아의 아버지임을 확인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Post Views: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