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가 어제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부 7개주에서 90여 개의 벤더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가 26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뷰티협회 이강하 회장을 비롯해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 회장과 이경성 이사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 회장 등 애틀랜타 주요 한인 인사들과 김수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영사, 김종대 중남부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강하 회장은 “트레이드 쇼를 통해 뷰티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강하 회장 녹음>
행사장에는 동남부 7개 주에서 참석한 90여 개의 벤더 업체가 262개의 부스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뷰티 트레이드 쇼에서는 케미컬을 제외한 헤어제품, 스킨케어제품, 네일, 화인 주얼리, 의류, 신발 등이 선보였으며, 특별히 한국에서 온 6개의 벤더 업체와 골프 업체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 인원 600여 명과 바이어들로 꽉 찼으며, 쇼딜 10%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이강하 회장은 “내년에는 지니 뷰티와 함께 최대 규모의 뷰티 트레이드 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 전역에서 가장 큰 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