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정부 포상…이국자, 마이클박,백현미… 수상

[이국자, 마이클박,백현미.]

5일 대한민국 정부가 제17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유공 정부 포상자 총 95명을 발표했습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미 6개주에선 개인 4명, 단체 1개가 선정됐습니다.

이국자 애틀랜타한인회 자문위원장이 한인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등에서 활동하며 한인회관 재건립과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습니다.

[국민훈장 석류장.]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마이클박 귀넷카운티 예산결산심의위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박청희씨가 재외 동포 청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단체로는 어거스타 한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세계한인의 날에는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정부 포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023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수상자 전수식 날짜는 미정이며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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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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