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애틀랜타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에서 이준호씨의 수필 ‘나비의 꿈’이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조동안)는 지난 8일, 응모 작품들을 대상으로 총 5개의 입상작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이준호씨를 비롯하여, 박수정씨의 ‘할아버지의 십 달러’ 수필이 최우수상을, 정유일씨의 ‘엄마 되기’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시 부문 응모작에서는 장붕익씨의 ‘나비되는 선율’이 최우수상을, 김완순씨의 ‘곤드레 비빕밥’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중 대상은 상금 1,000달러, 최우상은 500달러, 우수상은 3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올해 출간되는 문예지에 등재되며, 문학상 시상식은 올11월 출판기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애틀랜타문학회는 시인 나태주씨와 유성호 평론가를 초대하여,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2시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여름문학 축제’를 개최합니다. (문의: 678-90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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