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조던 주 상원의원/사진: myngp.com
오늘(14일) 젠 조던 주 상원의원(6지구, 민주)이 법무장관 출마를 선언했다고 AJC 등이 보도했습니다.
샌디스프링의 변호사이기도 한 조던은 출마 영상을 통해 닷지카운티에서 자라 조지아대 법대를 거쳐 조지아 의사당에 진출한 본인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던은 “모든 조지안은 법에 의해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며 “저는 투표권을 보호하고, 현시대 인종차별 법안을 반대하며, 오염 물질 배출 공장에 대해 싸우고, 아이들을 보호하며, 가정 폭력범의 총기 소유 금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조던은 크리스 카 현 법무장관이 메디케이드 확장을 반대하고, 낙태 규제를 지지하며, 1월 6일 연방 국회의사당 폭동 관련 선동 단체를 이끌었다며 “조지안들의 기본권을 부인하는 카를 대신할 법무장관직에 출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던의 선거운동은 쉐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검장이 맡았습니다.
보스턴 지검장은 조지아에서 가장 유명한 흑인 검사이며, 차기 애틀랜타 연방 검사 유력 후보입니다.
작년 11월 조지아 대선과 올해 1월 조지아 연방 상원 결선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둔 민주당이 법무장관 선거에서 다시 한번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영상: Cecilia Criddle Youtube
Post Views: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