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 출신 4명,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2026 후보에 올라
NFL이 발표한 2026년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현대부문 후보 128명 중 4명이 조지아대 출신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후보 명단에는 하인즈 워드, 지노 앳킨스, 토마스 데이비스, 존 카세이가 포함됐습니다.
워드는 1998년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지명돼 14년간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슈퍼볼 2회 우승과 슈퍼볼 40회 MVP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통산 1,000회 리셉션, 12,083야드, 8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습니다.
앳킨스는 첫 자격 연도에 지명된 13명 중 하나로, 신시내티 벵골스에서 11시즌을 뛰며 8차례 프로볼과 5차례 올프로에 선정됐습니다. 그는 2010년대 NFL 올-디케이드 팀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통산 75.5개의 색을 기록했습니다. 데이비스 또한 첫 자격 연도에 올라왔으며, 카롤라이나 팬서스에서 주로 뛰며 프로볼 3회, 올프로 1회, 그리고 2014년 월터 페이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카세이는 1987~1990년 조지아대에서 활약한 뒤, NFL에서 21시즌 동안 뛰었습니다. 특히 카롤라이나 팬서스에서 16년간 뛴 그는 1996년 프로볼과 올프로 세컨드 팀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최종 후보는 128명에서 15명까지 선택되어, 내년 2월 슈퍼볼 LX 전에 최종 토론을 거쳐 결정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