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가장 긴 형사 재판, Young Thug 유죄 인정 후 보호관찰로 석방
애틀랜타의 유명 래퍼 영 터그(Young Thug, 본명 제퍼리 윌리엄스)가 2년 반의 감금 끝에 15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고 석방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조지아 역사상 가장 긴 갱단과 관련된 재판으로, 어제 영 터그는 법정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이번에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0년간 애틀랜타에 출입할 수 없으며, 결혼식 등의 특별한 경우에만 도시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는 검찰이 요구한 45년형 대신 보호관찰 기간 15년으로 석방되는 거래를 선택했으며, 이는 그의 공범들이 최근 변론을 한 이후 내려진 결정입니다.
검찰은 그가 마리화나, 코데인, 코카인과 자동화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그의 가사를 증거로 사용했습니다. 영 터그는 거리 갱단 활동에 가담한 혐의 등 여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애틀랜타 힙합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영 터그는 2022년 대규모 기소에 포함된 28명의 피고인 중 한 명입니다. 이번 판결은 법적 싸움의 새로운 장을 열며, 그가 향후 사회에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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