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한 거주지 1위 ‘웨인스보로’

▲ 조지아주 웨인스보로시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한 생활비로 살 수 있는 거주지 1위로 ‘웨인스보로(Waynesboro)’가 선정됐습니다.

도시생활데이터 전문업체인 홈스낵스(Homesnacks)는 최근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10곳(the 10 cheapest places to live in Georgia)”을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주택 가격 및 임대료, 소득에 관한 인구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작성됩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웨인스보로는 조지아주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오거스타(Augusta) 외곽의 작은 도시입니다.

홈스낵스에 따르면, 웨인스보로의 평균 주택 가격은 14만 9,567달러이며 평균 임대료는 724달러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웨인스보로의 생활비는 전국 평균 대비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예산을 중시하는 개인과 가족에게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홈스낵스가 전했습니다.

웨인스보로는 저렴한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오거스타 대도시 지역을 포함한 인근 편의시설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높은 삶의 질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조지아에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10곳(the 10 cheapest places to live in Georgia)

1. 웨인스보로 (Waynesboro)
2. 스웨인스보로(Swainsboro)
3. 아메리쿠스(Americus)
4. 라파예트(LaFayette)
5. 카밀라(Camilla)
6. 포트밸리(Fort Valley)
7. 톰슨(Thompson)
8. 이스트만(Eastman)
9. 실베스터(Sylvester)
10. 몰트리(Moult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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