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대졸 중 조지아텍 졸업자 연봉 가장 높아
최근 페이스케일은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연봉 정보를 비교한 대학별 연봉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년제 학부 졸업후 시니어급의 경력자의 연봉이 가장 높은 학교는 프린스턴대학교와 MIT였으며, 평균 연봉이 18만 9,400달러로 보고되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1위가 조지아텍, 2위가 에모리, 3위가 UGA 순위로 나타났습니다.
페이스케일의 보고에 따르면, 조지아텍은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의 잠재력이 있는 학교로 뽑혔고, 졸업생 중 엔트리급 경력자는 8만 9,700만 달러, 시니어급 경력자는 16만 3,500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를 차지한 에모리 대학교는 엔트리급 경력자가 7만 8,100달러, 시니어급 경력자가 13만 8,6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의 조지아대는 시니어급 경력자의 연봉이 12만 4,800만 달러였으며, 4위인 모어하우스칼리지는 같은 레벨의 경력자가 12만 4,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공별 연봉 분석을 보면, 상위 연봉을 받는 졸업자가 조지아텍의 경우 이공계열 전공자 77%, 에모리대학교의 이공계열이 23%를 차지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에모리대학교는 이공계열보다는 인문계열 전공자들이 비교적 연봉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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