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미국에서 정신 건강 관리가 가장 어려운 주로 선정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2024년에 정신 건강 관리가 가장 어려운 주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포브스는 조지아를 정신 건강 상태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나쁜 주로 평가했으며, 텍사스는 최악으로 꼽혔습니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치료를 받지 않는 정신 질환 성인의 비율, 비용으로 인해 의사를 만나지 못하는 비율,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 서비스 미이용 비율, 10,000개 사업체당 정신 건강 치료 센터의 수 등 7가지 지표를 분석하여 이 순위를 매겼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조지아의 정신 건강 문제는 심각합니다.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의 약 66.6%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지 못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또한, 비용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정신 질환 성인의 비율이 34.4%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조지아주는 10,000개 사업체당 정신 건강 치료 센터가 10.05개로 네 번째로 적은 상태입니다.
최악의 10개 주 중 6개는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텍사스는 2년 연속 최악의 주로 선정되었습니다.
반면, 상위 10개 주 중 5개는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버몬트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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