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자연 재해에 안전하지 않다
최근 포브스 어드바이서(Forbes Advisor)는 국립환경정보센터 자료를 조사해 2023년에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5년동안 자연 재해로 매년 180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으며, 2000년대에는 연간 67억 달러였지만, 매해 피해 규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에는 18건의 기후 재해가 포함되어 총 1,752억 달러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주로 일어나 기상 재해는 폭풍 99건, 열대성 저기압 24건, 홍수 17건, 가뭄 10건, 산불 9건 순이었습니다. 경제 피해를 가장 크게 입히는 재해는 기상 재해 7,443억 달러 규모였으며, 그 뒤로 폭풍과 가뭄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자연 재해가 일부 지역에서 더 재해에 취약하다고 전했습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후 재해로 가장 위험한 주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상위 10개 주에는 텍사스, 버지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그 중 조지아주는 큰 재난 피해를 입은 네번째 주라고 보고했습니다. 조지아주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약 50건 이상의 재난을 겪었고 피해 규모도 150억 달러에 달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가 겪은 자연 재해는 폭풍 26건, 열대 저기압 15건, 겨울 폭풍과 가뭄, 홍수, 산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따라서 50건의 기상 재해 복구를 위해 조지아 주정부가 약 150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했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