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전력망 향상 위해 연방 보조금 2억 지원받아
조지아주가 전력망 향상을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2억 4,9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받았습니다.
이 보조금은 농촌 지역 사회의 정전으로 인한 문제를 줄이고, 태양광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게 됩니다.
수요일 조지아주의 전력 생산 및 유통업체 연합은 송전선 추가, 배터리 저장 및 정전에 대한 회복력 구축을 위해 연방 보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방 에너지부는 44개 주에 58개 프로젝트에 관한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조지아에게 지급한 보조금은 세번째로 큰 프로젝트입니다. 이 보조금은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초당적 인프라법에 포함된 35억 달러 규모의 자금에서 나왔습니다.
해당 기관은 이 보조금이 국가 전력망 현대화를 위한 단일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수천 마일에 달하는 전력선과 750개 이상의 변전소를 소유한 조지아 송전(Georgia Transmission)의 CEO 바바라 햄튼(Barbara Hampton)은 연방 자금 지원이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 정전의 빈도와 영향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조금은 조지아주의 증가하는 전기 공급을 위한 태양광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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