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1채 당 2.5명 거주…풀턴카운티 49만채로 최다
Census.gov
2020 센서스 조사 결과 조지아주의 주택이 총 440만여채로 집 1채 당 평균 2.5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28일 공개한 ‘미국 50개주 주별 프로파일’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주택 숫자는 총 441만956채로 10년전인 2010년에 비해 7.9%가 증가했다.
조지아주 전체 주택 가운데 8.8%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상태이며 총 인구 1071만1908명을 대입하면 주택 1채당 약 2.5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카운티가 49만6채로 주택 숫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귀넷카운티 33만569채, 디캡카운티 32만6101채, 캅카운티 30만8504채 순이었다.
풀턴카운티의 경우 10년전(43만7105채)에 비해 주택 숫자가 13%가 증가했으며 주택 1채에 평균 2.4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의 주택 숫자는 10년전(29만1547채)에 비해 13.4% 늘어났으며 주택 1채 당 3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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