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2년 연속 관광 기록 경신
조지아주는 2023년에도 관광 산업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이루며 2년 연속 관광객 수와 경제적 기여 면에서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조지아 주지사 관광 연례 컨퍼런스’에서 발표했습니다.
2023년 조지아는 1억 7,100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며, 2022년 대비 500만 명 더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텔, 레스토랑, 교통, 기타 사업 분야에 436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약 40억 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 주 중에서 관광 시장 점유율 5위를 4년 연속 유지하며, 미국 내 주요 여행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지사 켐프는 “조지아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최고의 목적지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조지아 주의 전 지역에서 전례 없는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우리 주의 독특한 명소와 문화 유산 덕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지아 주의 관광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이번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관광 산업이 조지아 전역의 지역사회에 큰 경제적 파급 효과를 주고 있으며,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조지아가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애틀랜타에 새로 개장한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조지아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