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경찰은 플로리다 브로워드카운티 미라마시에서 혼자서 헤매이던 어린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조지아 여성을 수배했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미라마시 경찰은26일 아침 두–세살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길거리를 배회하는
것을 발견해 인근 주택에 대해 탐문 수사를 벌였지만 이 어린이의 집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애미 지역 TV 방송은 앨라배마 거주 지나 루이스라는 한 여성과 통화한 후 아이의 신원과 엄마의 이름을
알아냈다며 이 여성이 “자신의 2살짜리 조카인 캠딘이라고 확신한다”며
“아이의 엄마는 현재 조지아주에 거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어린 아이의 이모라고 밝힌 루이스는 “언니를 알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언니는 가끔 미친 짓을 하지만 캠딘 곁을 떠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27일 저녁 플로리다 미라마시 경찰국은 페이스북에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레일라 캐벳의 소재를
수소문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그녀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적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제보전화 954-602-4000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찾고 있는 행방불명의 엄마. from abccolumb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