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건강한 학교 급식으로 전국 7위 차지

조지아, 건강한 학교 급식으로 전국 7위 차지

조지아 주의 공립학교 학생들을 위한 급식이 건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ProCare Therap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 중 7위에 올랐습니다. 1위에는 매사추세츠주, 최하위로는 루이지애나가 기록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연방 영양 지침을 준수하며, 현지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품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질을 기반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각 주가 첨가당을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학교 급식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세계 식량의 날에 맞춰 발표되었으며, ProCare Therapy는 건강한 학교 급식이 어린이 비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영양 상태와 학업 성취도 사이에는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roCare Therapy의 수석 부사장 스테파니 모리스는 “영양가 있는 학교 급식에 대한 접근성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건강과 학업적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 보고서가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주들을 인정하고 다른 주들이 이를 따르도록 격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조지아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을 때 집에서 준비한 점심보다 식단 질이 향상된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점심 메뉴는 피자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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