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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경찰관 은밀한 부위 사진 찍어 아동에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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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조지아 경찰관이 자신의 나체사진을 어린이에게 보낸 사실이 적발돼 기소됐습니다.

조지아 수사국(GBI) 18 클레이톤 카운티 레이크 시티 소속 조나단 발삼(31) 경관을 아동에게  인터넷 음란물을 유포한 점과 공직 서약 위반 혐의등으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체포영장에 따르면 발삼 경관은 지난해 12 근무 알게 아동에게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삼 경관은 자신의 나체 사진을 포함해 신체 일부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과 성적인 메세지를 아동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안의 가장이자 자녀를 발삼 경관은 지난 17 순찰 도중 GBI수사원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이크 시티 경찰국의 토니 휘트미어 서장은 “발삼 경관과 관련된 모든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같은 혐의는 경찰 부서와 자체에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도 전달했습니다.

발삼 경관은 해당 부서에서 2년간 근무해왔으며 그동안 별다른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레이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조치됐던 발삼 경관은 현재 유급 휴직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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