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무원들, 내년부터 TikTok 사용 못한다

내년부터는 조지아의 공무원들은 중국 회사가 소유한 TikTok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지아 상원에서 사이버 안보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이슨 아나비타테(Jason Anavitarte, 공화당 31지구) 의원은 중국으로부터 주정부의 사이버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주정부가 발급한 모든 전자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년 회기에 발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주정부의 전산망에 접속하는 개인 전자 기기도 틱톡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사우스 다코타, 노스 다코타와 메릴랜드 주에서는 이미 공무원들의 틱톡앱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조지아주도 이러한 조치에 가담하며 더 많은 주에서 틱톡 앱 사용 금지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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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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