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독립기념일 연휴동안 도로에서 6명 사망… 음주운전 단속 400건
조지아주에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총 6명이 도로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지아 공공안전부는 휴일 주말 동안 교통사고 164건을 처리했고, 이로 인해 71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26건 발생해 도로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큰 문제였으며, 경찰은 총 414건의 음주운전 티켓을 발부했습니다.
공공안전부는 연휴 기간에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일요일 아침까지 집계된 사고는 대부분 고속도로 및 주요 도심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특히 귀가 차량이 몰리는 일요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교통 혼잡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속도 제한 준수와 졸음운전, 음주운전 금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추후에도 공휴일 전후로 도로 단속을 강화해 유사 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