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몰, 25주년 기념 대규모 축하 행사 개최
조지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몰 오브 조지아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10월 17일 목요일에 대규모 축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음악, 가족 활동 및 다양한 축제를 통해 기념될 예정입니다.
1999년 뷰포드에서 문을 열었던 몰 오브 조지아는 기념일을 맞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인들과 함께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가족 활동, 리본 커팅식 등을 진행합니다.
귀넷 챔버(Gwinnett Chamber)의 사장 겸 CEO인 닉 매시노(Nick Masino)는 몰 오브 조지아의 25년 운영을 “자신의 최대 업적”이라며, “몰 오브 조지아는 우리 지역 성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25년 동안의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몰 오브 조지아는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인 시몬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이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벅헤드(Buckhead)의 유명한 자매 쇼핑몰인 레녹스 스퀘어(Lenox Square)와 핍스 플라자(Phipps Plaza)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몇 쇼핑몰은 전자상거래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몰 오브 조지아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지아 몰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책임자인 에리카 브리지스는 이곳에 200개 이상의 지역, 국가 및 국제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몰 오브 조지아는 조지아 역사와 건축을 대표하는 몰로, 고객과 직원, 상점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일을 축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