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빕 카운티 교도소에서 살인범 포함한 4명 탈옥해
16일 새벽 3시경, 조지아의 빕(Bibb) 카운티 교도소에서 살인범을 포함한 수감자 4명이 탈출했습니다.
이들은 월요일 새벽, 공용 빌딩의 파손된 창문과 절단된 울타리를 통해 탈출했으며, 탈출하자마자 파란색 닷지 챌린저(Dodge Challeger)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미리 감옥에 차를 세우고, 수감자들이 건물에서 탈출하는 것을 도운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교도소 측은 도주한 탈옥범들의 신원을 밝혔습니다.
살인 혐의로 수감된 52세의 조이 포너(Joy Fourner), 가중 폭행 혐의로 수감된 24세의 마크 케리 앤더슨(Marc Kerry Anderson), 37세의 조니터 데나드 반웰(Johnifer Dernard Barnwell), 총기 소지 및 마약 밀매 혐의로 구금된 29세의 채비스 데마료 스톡스(Chavis Demaryo Stokes) 입니다.
조이 포너는 흑인, 다른 탈옥범들은 모두 흑인이며, 모두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가졌습니다.
빕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남동부 지역 탈옥범 테스크 포스, FBI,미국 보안관 사무실 모두 연합해 탈옥범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감자를 목격하거나 차량과 관련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빕 카운티 보안관실(478-751-5000) 또는 메이컨 리저널 크라임 스탑퍼(Macon Regional Crime Stoppers/1-877-68CRIME)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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