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사바나 오글소프 몰에서 총격…청소년 포함 3명 부상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오글소프 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사건은 쇼핑몰 내부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 중 한 명은 청소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총격으로 인해 세 명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의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인근의 메모리얼 헬스 대학교 의료 센터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쇼핑몰 내 시민들은 긴급히 대피했고, 당국은 현재 실질적인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는 다수의 경찰과 구조대원이 투입돼 수색과 안전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총성이 여러 발 들렸다고 전했으며, 사건 당시 쇼핑몰은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및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해당 지역을 당분간 피하라는 권고를 받은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