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선거 데이터 및 과학 연구소(MIT Election Data & Science Lab)의 선거 성과 지수(Elections Performance Index)연구에 따르면, 조지아의 선거는 2022년 투표율과 등록 및 우편 투표 거부에서 미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거 성과 지수는 데이터와 설문 조사 응답을 조합하여 전국 선거 관리를 2년마다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새로운 순위는 2020년 선거 이후 21위에서 10계단이나 올라간 결과입니다.
조지아는 중간선거에서 투표율이 13번째로 높았으며, 투표 자격이 있는 인구의 53%가 거의 400만 표를 투표했습니다.
조지아의 유권자 등록률은 적합시민의 86%로 전국에서 19번째로 높았습니다. 조지아에는 거의 8백만 명의 등록 유권자가 있습니다.
2022년 조지아 전체 부재자 투표자의 0.1%만이 투표 참여를 거부하였으며, 이는 2016년 최고치 0.3%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2016년 이후로 조지아 정부는 부재자 투표에 필요한 정보를 단순화 시켰습니다.
조지아는 투표 등록 문제, 장애인 접근성, 투표 대기 시간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조지아 국무장관은 2022년 총선의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분으로 이번 MIT 대학의 연구 결과인 9.7분보다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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