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수족관 CEO 브라이언 데이비스 사망
어제 조지아 수족관은 조지아 수족관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인 브라이언 데이비스가 사망했다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게시물은 “리더이자 친구, 멘토인 브라이언 데이비스 박사의 서거를 매우 슬픈 마음으로 알립니다. 브라이언은 교육과 동물학 분야에서 엄청난 족적을 남긴 매우 재능 있고 지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수족관에서 배려심 많고 다양한 공간을 만드는 데 헌신한 아름답고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수족관은 데이비스의 사망이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직원들이 애도할 시간을 갖기 위해 향후 며칠 동안 운영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는 2005년 수족관 개장 전 교육 책임자로 입사하여 후에 교육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코네티컷의 Maritime Aquarium에서 사장 겸 CEO로 재직한 후 2018년에 조지아 수족관으로 돌아왔습니다. 2020년, 전 CEO인 스티브 쿠닌이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데이비스는 CEO로 승진했습니다.
센테니얼 야드 재개발을 이끄는 브라이언 맥고완은 “브라이언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슬픕니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명이었으며, 그의 사망은 모두에게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애도했습니다.
데이비스는 교육 및 동물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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