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조기 투표 종료 – 400만 표 기록
조지아주에서 조기 투표가 마감되며 총 400만 장의 투표용지가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3주간의 조기 투표 기간 동안 신규 유권자와 50세 이상 유권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약 380만 명이 직접 투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292,000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추가로 242,000명이 부재자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율은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콥, 디캡, 풀턴 카운티 등에서 주 평균을 초과하는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공화당원들도 이 같은 상승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프는 유권자들을 적극적으로 투표소로 유도했습니다.
이번 조기 투표에서는 약 834,000명이 2020년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유권자들로, 이들은 조지아주 신규 주민이나 최근 18세가 된 유권자들입니다. 여성 유권자는 전체의 56%를 차지했고, 50세 이상 유권자들이 58%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인종별로는 흑인 유권자가 조기 참여자의 26%를 차지하며, 백인 유권자가 58%를 기록했습니다.
조기 투표와 부재자 투표율은 2020년보다 3% 증가했으며, 화요일에 10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할 경우, 2020년의 기존 투표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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