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무장관, 선거 결과 지지 약속
30일, 조지아 주무장관 브래드 라펜스퍼거가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선거결과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패배한 후보가 제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소송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펜스퍼거는 수요일 기자 회견에서 “저는 선거 결과를 옹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력을 가했던 상황과 유사하게, 11월 22일에는 주 전체 결과를 인증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조기 투표율이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33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요일 투표 마감 시까지 총 투표율이 2020년의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조지아 주 국무장관실의 최고운영책임자인 가브리엘 스털링은 조지아 선거는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에 선거일 이후 법적 도전에 대비하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털링 최고운영책임자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긴다면, 트럼프 관리들이 우리를 고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대로 트럼프가 이긴다면 해리스 관리들이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렸으며, 이는 선거일 밤 투표 수를 위한 새로운 규칙을 무효화하고 투표 기계 취약성에 대한 공화당 소송을 기각한 결과입니다. 스털링은 국무장관 사무실이 FBI 및 GBI와 잠재적 위협에 대해 접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