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파워볼 당첨자 2명, 역대 최대 상금 수령 – 익명 유지 선택
조지아주에서 두 명의 파워볼 당첨자가 역대 최대 복권 상금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들은 10월 23일 추첨에서 총 4억 7,820만 달러의 잭팟 중 현금 옵션 2억 3천만 달러를 수령하기로 결정했으며, 복권 당첨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조지아주 법에 따라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틀랜타 도시권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당첨 파워볼은 복권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을 기록하며, 당첨자가 익명으로 남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주 중 하나인 조지아의 규정을 활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첨자는 연금 대신 한 번에 받는 현금 옵션을 선택했으며, 관계자는 이번 당첨이 “인생을 바꿀 만한 승리”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당첨은 뷰포드의 ‘발레로 주유소 퀵마트’에서 판매되었으며, 매장 관리자는 당첨자가 매장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단골 손님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이 매장은 당첨 티켓을 판매한 보상으로 최대 5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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