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 상원이 오늘 저녁 6시,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인터넷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 연방 미상무국 무역 전문가, 미중소기업청 금융과장, 미수출입은행 동남부 지역 디렉터,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기자>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 상원 의원이 한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한국과 미국 사이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웹사이트 세미나를 8월25일 오후6시에 개최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세미나를 주최하는 존 오소프 의원의 인사말과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임스 킴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미국 기업과의 사업 거래에 대한 주제로 첫 패널 강의를 펼칩니다.
이어서 Dina Malaison 미상무국 무역전문가, David Leonard 미중소기업청 동남부지역 수출 금융과장, Susan Kintanar 미수출입은행 동남부 지역 디렉터가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거래를 할 때 미연방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비즈니스 정보들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패널리스트인 John Woodward 메트로애틀랜타 상공회의소 부회장, Jae Kim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과의 비즈니스 거래 진작을 위해 조지아 주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은 조지아주의 최대 해외 투자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조지아 주 정부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과의 비즈니스 거래 또는 협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오소프 연방 상원 의원 사무실은 이러한 경제적 분위기에 부응하여 조지아에 거주하는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 동포들에게도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거래 성사를 위해 주정부와 연방 차원에서 도움을 주길 원한다고 이번 웨비나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 참여하기 원하는 사람은 www.ossoff.senate.gov/businessinkorea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관련 기사에서도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