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패밀리 재단, 통큰 후원 마무리.  호접란 판매도 함께

주 패밀리 재단 통큰 기부 마무리!

UGA 석좌교수인 주중광 박사와 주지영 주 패밀리 재단(The Chu Foundation) 대표가 8일 라디오 코리아 회의실에서 한인회에 20만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이로서 지난 해 2월에 한인회관 보수 기금으로 약정 한 후원금 40만불 중 지난해 11월에 20만불, 어제 8일에 20만불을 전달하면서 통 큰 후원을 마무리했습니다.

주중광 박사는 “한인회관이 한인들의 연대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자산을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관을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홍기 회장은 “한인회관이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김백규 건물 관리 위원장은 “한인회관 보수를 위한 소중한 재산을 후원해 주신 주 패밀리 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후원이 빛이 나도록 건물의 유지 보수와 활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금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물 관리 위원회는 회관 보수를 위해서 56만 달러의 예산을 기획하고, 바자회, 골프대회, 라디오 생방송 모금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또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공연장, 결혼식장, 강연 장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건물 관리 위원회는 기금 모금 첫 번째 행사로 황병구 전 미주 상공회의소 회장이 운영하는 올랜도 KORUS 호접란 농원에서 프리미엄 호접란 1000개를 공급받아 라디오코리아에서 6월 8일부터 각 25달러씩 한인들에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황병구 회장은 좋은 일에 동포의 한 사람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호접란 구매를 통해 한인회관 보수 프로젝트가 잘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는 주 패밀리재단 주중광 박사, 주지영 대표, 한인회 이홍기 회장, 이경성 이사장. 건물관리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윤모세, 이국자, 박건권 위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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