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애틀랜타 코로나19 비대위에 1만달러의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습니다.
애틀랜타 지상사 협의회(회장 강동준)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회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에 1만달러 상당의 한인마트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강동준 회장(LG전자)은 “28개 회원사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한인사회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대위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싱글맘과 독거노인, 서류미비 한인 등 200명에게 50달러 상품권 1장씩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왼쪽부터 정구민 신한은행 본부장, 김형률 위원장, 강동준 협의회장, 김윤철 위원장, 이홍기 위원장, 오성환 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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