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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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바로우 카운티 셰리프국이 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고등학교 교사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문제의 교사는 아팔라치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헤더 키션(35)으로 17일 오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키션은 이 학교 학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술을 제공하고 성추행을 포함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키션은 이전에도 바로우 카운티내 다른 학교들에 재직해 왔지만 학생들과 부적절한 접촉을 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션에게는 가중 아동 성추행 및 미성년자에게 알콜 음료를 제공해 청소년 범죄를 조장한 점, 재학중인 학생을 성폭행 한 점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키션은 현재 바로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조치 됐습니다.
아팔라치 고교 웹사이트에 따르면 키션은 전문 보조교사로 등록돼 있습니다.
키션의 SNS 링크드인(Linkedin) 페이지에는 키션이 바로우 카운티 교사로 일하기 전 귀넷 카운티 교육청서 근무했던 기록이 나타나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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