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블리 시 소재 드레든 공원(2301 Dresden Dr)이 1여년에 걸쳐 탈바꿈할 전망이다.
챔블리 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공원은 원래 디캡 카운티 소유였지만 2016년 챔블리 시에 이전됐으며 작년엔 공원을 따라 흐르는 강인 애로우 크릭을 복원하는 등 재개발에 힘써왔다.
28일부터 보수 공사를 위해 재개장이 예정된 2025년 5월까지, 14개월 동안 공원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챔블리 시는 24 에이커 규모의 공원에 인조잔디가 깔린 풋볼 코트, 다용도 운동장, 테니스 코트, 애견 공원, 대형 놀이터, 새로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며, 화장실과 커뮤니티 센터, 조명, 테라스 등도 개선한다.
챔블리 시의회는 공사에 총 1,28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는데, 2022년 초에 구조 계획법 자금에서 1,100만 달러를 최초로 승인하고 올해 200만 달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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