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블리시, 합병 계획 최종 무산돼

12일 wsb tv에 따르면 챔블리 시의 도시 합병 계획이 지난 11월 발표됐지만 ‘기술적 결함(discovered technical deficiencies)이 발견됐다’는 사유로 취소됐다고 밝혀졌습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안된 합병 신청서가 검토된 후 지난 10월 말 챔블리
시의원들은 주민 60%으로부터 서명을 받고 합병 청원을 수락하기로 했고, 실사를 거쳤지만 최종적으로 11일에 무산됐습니다.

당초 알려진 계획에 따르면 합병이 논의됐던 곳엔 85번 주간 고속도로와 285번 주간 고속도로 외곽에 이르는 챔블리 터커 인근 지역, 스파게티 정션 옆에 위치한 엠브리 힐스(Embry Hills), 머서 대학교 애틀랜타 캠퍼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약 3만 명 인구의 챔블리 시 인구에 약 3,500명이 추가됐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돼 있었던 합병 공청회와 19일 합병 투표도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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