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40분경 챔블리 경찰서에 따르면 챔블리 경찰서 앞 전선주가 도로 방향으로 기울어지면서 전선이 손상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뷰포드 하이웨이가 양방향으로 폐쇄되고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곳 뷰포드 하이웨이는 교통량이 활발하고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한 도라빌 지역에서부터 남쪽으로 이어져 오는 도로다.
조지아 파워가 사고 복구에 나섰으며, 오후 1시경 경찰은 “4~6시간 내로 복구될 것”이라고 발표하고 도로를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오후 4시 30분경 도로폐쇄가 해제됐지만 복구가 진행되고 있어 운전에 유의하고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챔블리 지방 법원이 4일 하루 동안 문을 닫고 금요일 오전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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