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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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우 카운티서 초등학교 보조교사와 응급구조대원으로 활동하던 남성이 여러 건의 아동 성범죄와 관련해 19일 체포됐습니다.
바토우 셰리프국에 따르면 카터스빌 거주자 브라이언 소머스(40)에게는 4건의 아동 성추행과 2건의 아동 유혹, 1건의 아동 음란물 소지, 3건의 아동 음란물 유포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사건을 조사한 수사팀은 소머스가 바토우 카운티내 메트로 앰뷸런스 구급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바토우 교육청 소속 보조교사로 에머슨 초등학교에 재직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머스가 체포되기 전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조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선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수사팀은 포크 카운티 경찰국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한 이후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체포 과정에는 바토우 카운티 셰리프국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안보부수사국(HIS)와 조지아수사국(GBI)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소머스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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