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절 연휴동안 21명이 도로에서 사망
추수 감사절 연휴기간동안 조지아 도로에서 2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조지아 주 순찰대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로 인해 도로에서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고, 추수 감사절 당일에는 토마스빌에서 5명이 사망, 더블린에서는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헨리 카운티, 뉴넌, 그리핀, 페리, 콜럼버스, 브런즈윅, 실바니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이틀전인 24일까지만 해도 14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되었지만, 26일에는 도라빌에서 발생한 사고까지 포함해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총 21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토마스빌에서 일어난 사고는 베이 락키포드 로드(Bay Rockyford Road)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로 픽업 트럭과 밴이 정면 충돌하면서, 밴에 타고 있던 9명 중 5명이 사망했습니다.
AAA에 따르면, 약 220만 명의 조지아인들이 추수 감사절을 맞아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는 2005년 이후 두번째로 많은 여행자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여행자 중 약 150만명이 도로에 있었을 것입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만큼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자정까지 숫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18명이 추수감사절 연휴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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