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이번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11일 발표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번주 대표단과 함께 한국에 도착하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을 10일 간 방문하게 된다.
주 대표단엔 존 케네디 상원 임시의장, 홍수정 하원의원, 리먼 프랭클린 하원의원, 조지아주 보건부, 경제개발부, 환경 보호 부서, 항만청 관계자 등이 포함된다.
대표단은 오는 하반기 현대차 조지아 공장 ‘메타플랜트’ 가동을 앞둔 현대차 그룹이 주최하는 ‘조지아 데이’ 리셉션에 참가하고, 조지아주 사업 파트너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바나 인근 76억 달러 규모 공장을 건설 중인 LG 그룹, 커머스에 배터리 공장을 두고 커빙턴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SK 그룹, 달튼과 카터스빌에 태양광 패널 공장을 둔 한화 큐셀, 게인스빌에 베이커리 공장을 건설 중인 CJ 푸드빌 등이다.
경제개발부 팻 윌슨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사업 파트너들에게 조지아주가 그들의 투자를 가치있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고 조지아주가 산업체 해외 진출시 고려해야 할 곳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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