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당선자, 백악관 크리스마스 파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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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차기 주지사가 백악관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12 중간선거 결과 주지사로 선출된 공화 민주 양당 당선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했습니다.

자리에는 브라이언 켐프(공화) 당선자를 포함해 플로리다 데산티스(공화), 일리노이스  J.B 프릿츠커(민주), 위스콘신 토니 에버스(민주), 얼마 새롭게 취임한 알래스카주의 마이크 던리비(공화) 주지사등이 참석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만찬에 앞서 회의장에서 노동력 투자와 교도소 개혁, 약물남용 방지와 같은 공통적인 사안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켐프 차기 주지사는 아내인 마티 켐프 여사와 함께 펜스 부통령과 1 1 개인 면담도 가진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주지사 당선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와 주정부의 긴밀한 공조를 위해 백악관 관료들과도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백악관측은 중간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주지사들은 물론 로컬 선출직 관료들과 접촉해 연결망을 쌓고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켐프 주지사 당선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인상깊은 회의를 마치고 조지아의 일꾼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악관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의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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