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로잘린 카터 여사 추모 위해 행정명령

켐프 주지사, 로잘린 카터 여사 추모 위해 행정명령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고(故) 로잘린 카터(Rosalyn Carter)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지아 주 방위군과 기타 주 자원을 배정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켐프 주지사는 카터 여사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위해 주 자산을 조정하는 주 운영센터에 행정명령을 발표했으며, 이 명령은 조지아 국방부에 최대 50명의 주 방위군 병력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터 여사를 추모하는 자동차 행렬은 오늘 월요일 아침 10시 조지아주 플레인스 시내에서 출발해 아메리카스의 피비 섬터 메디컬센터(Phoebe Sumter Medical Caneter)에서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의 로잘린 카터 보건 복지 단지(Rosalyn Carter Health and Human Services Complex)까지 진행됩니다. 이후 자동차 행렬은 애틀랜타에 있는 카터 프레지덴셜 센터(The Carter Presidential Center)로 이동 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일반 시민들이 조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 날 화요일 오후 1시에는 추모 예배를 위해 에모리 대학교의 글렌 기념교회로 이동합니다.

카터 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장소에서는 주차 공간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시적으로 도로가 폐쇄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켐프 주지사가 두번째 발표한 행정 명령으로 미국과 조지아 국기가 월요일부터 수요일 일몰까지 모든 주 건물과 부지에 조기 게양될 것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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