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조지아주 비상사태 연장 이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방문
어제 오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연장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장으로 비상사태는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연장되며, 이 명령은 피해 지역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복구 노력을 돕기 위해 기관을 동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 전역에 더 많은 주 방위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승인해 왔습니다. 그는 토요일과 월요일에 발도스타와 오거스타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며, 해당 지역에서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조지아주를 방문하여 헬렌의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녀의 캠프 측은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작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문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최소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피해 현장은 계속해서 복구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부는 주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며, 복구 작업의 진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