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차타누가/플로이드 카운티에 비상 사태 선포

<앵커>

브라이어 켐프 주지사가 지난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인해 차타누가와 플로이드 카운티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 두 지역에 내린 12인치 이상의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추가적인 피해도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4일, 차타누가와 플로이드 카운티에 쏟아진 폭우와 그로 인한 대규모의 홍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두 카운티에 비상 사태를 선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행정 명령에서 “9월4일 현재 차타누가와 플로이드 카운티에 12인치에 이르는 폭우가 내려 강물이 범람하고 있어 국립기상청은 이 지역을 ‘특별위험지역’과 ‘홍수 경보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말하며, 이폭우로 인해 현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추가적인 피해가 계속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조지아재난관리청과 미연방 국토안보부는이 지역에 특별 구호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의 안전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 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켐프 주시사는 이 지역의 시민의 생명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조지아 주민들의 기도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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