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WSB-TV
앵커>
운전중 부주의로 인해 도로에서 작업활동을 벌이던 교도소 수감자가 사망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사고 소식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로 작업 활동 중이던 교도소 수감자가 지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어제(9일) 오전 9시 45분경 29번 고속도로와 로렌스빌 스와니 로드 선상에서 귀넷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 일행이 도로 작업 활동을 벌이던 중 일어났습니다.
차량에 치인 수감자는 도로 상에서 정지/서행 사인을 들고 주행자 통제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 사고로 귀넷 교도소에 복역중이며5개월간 도로 작업 활동을 해왔던 22세 수감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가 전화 통화중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44세 제니퍼 에드킨슨을2급 차량살인과 운전중 부주의,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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