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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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전문프랜차이즈 파파존스가 애틀랜타로 본사를 이전합니다.
파파존스는 17일 “켄터키주 루이빌에 소재한 본사를 내년 여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으로 옮겨와 새로운 글로벌 헤드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 본사에서는 메뉴개발과 마케팅, 고객체험, 직원채용, 커뮤니케이션과 개발 등의 업무가 진행될 예정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에 200개의 신규일자리를 가져다 줄 전망입니다.
파파존스측은 “새 본사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회사의 목적과 가치, 비즈니스 전략을 반영하고 폭넓은 조직개편과 보다 효율적인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파파존스의 이같은 발표에 “조지아를 선택한 굵직한 국제적 기업들 명단에 파파존스도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7년 연속 비즈니스 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된 조지아주는 파파존스의 번영과 확장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부했습니다.
한편 새 본사가 들어설 메트로 애틀랜타 장소는 아직 논의 중이며 올 연말까지 결정한 뒤 2021년 여름 오픈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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