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틀랜타 벤츠 스테이디엄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팬데믹 이후 최대 보험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둘루스에 본사를 둔 프라이메리카 보험회사가 주최하는 이번 컨벤션에는 35,000명의 참가자들이 예상되며, 각종 보험 상품 소개와 함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대응한 재테크 전략과 노후 대책 전략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워크샾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자>
둘루스에 본사를 둔 보험회사 Primerica가 주최하는 미주 최대 보험 박람회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보험 박람회에는 미전국 각지에서 3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관광, 호텔 및 여행업의 일시적인 특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라이메리카 보험회사는 미국과 캐나다에 총129,000명에 달하는 보험 대리인을 통해 생명 보험과 각종 투자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이며, 이번 보험 박람회는 작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던 현장 박람회를 대신하여 개최됩니다.
벤츠 스테이디엄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산층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보험 및 재정 상품들이 소개, 판매될 예정이며, 특별히 현재 폭등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를 맞아 각 가정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재정 전략과 미래 노후 대비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프라이메리카 CEO Glenn Williams가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워크샾에 참석할 수 있으며, 재정 관련 상품의 부스를 참관할 수 있습니다.
Primerica 보험 박람회는 북미에서 개최되는 최대 보험 박람회 중의 하나로 행사가 개최되는 애틀랜타와 인근 지역에서 호텔 및 여행업의 매출이 56%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틀랜타 지역 경제에 36백만 달러의 경제 창출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