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스 크로거 사재기 방지 일부 항목 판매 제한

GettyImages-1205093438.jpg

<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퍼블릭스와 크로거 등 미국내 그로서리 체인점들이 손 세정제 판매를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 19 우려로 마트마다 손 세정제와 소독 제품 등이 놓여있던 선반이 텅텅 비어가자 사재기를 방지해 모든 손님에게 고루 물건이 돌아갈 수 있도록 판매 제한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퍼블릭스는 7여러 품목들에 대해 개인당 2개씩만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매 제한 품목으로는 손 비누와 손 세정제, 소독용 알코올, 소독용 물휴지와 스프레이, 에어로졸 살균 스프레이, 마스크와 장갑, 페이셜 티슈, 일회용 컵과 접시, 일회용 포크와 스푼, 표백제 등입니다.

크로거도 지난 주부터 감기약이나 독감 관련 제품들을 일인당 5개 이상 구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크로거 관계자는 현재 손 세정제를 찾는 고객들이 폭주하고 있다며 필요한 고객들은 로컬 매장들을 방문해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