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 월요일 조지아 방문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월요일에 조지아를 방문합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월요일 저녁 콜럼버스로 이동하여 정치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 바이든 여사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주일 전에도 조지아에 머물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틀랜타에서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첫 토론을 벌이며 선거 주기에 돌입했습니다. 토론 후, 바이든 부부는 유세장으로 이동해 늦은 밤 와플 하우스를 방문한 뒤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해 또 다른 유세를 준비했습니다. 이 방문은 바이든 부부가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앞으로 4년 동안 나라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가 11월에 민주당 후보로 남아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은 그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투표용지에 계속 남을 것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능력에 대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의 이번 조지아 방문은 그녀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과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하루를 보내며 선거 운동을 펼친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이 지역들에서 유권자들과 만나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아직 질 바이든 여사의 방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방문은 바이든 캠프의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